세상만사 궁금한 호기심대장 비니의 기록장

광복절이자 지유명차 용산점 5주년스폐셜 차회를 다녀왔다!​항상 귀가 중에 들리거나조조 차회를 가서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올 줄 몰랐다😳(역시 차쌤👍🏻 나는 맨날 쌤이라고 부른다.. ㅋㅋㅋ)차쌤이 기념으로 손수건을 주셨다!진짜 심사숙고해서 고르셨다는 게 느껴졌어 🥹​사람들이 많아서 모두와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가까이 앉은 사람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💛

예쁜 돌담 카페 ☕️다랑쉬 카페📍 제주 제주시 용무로 21길 4⏰ 2024.04.01~2024.12.31 휴업☎️ 0507-1323-4857점심 먹고 카페 어디로 가지? 하다가근처에 돌담 카페가 있다고 해서 왔다!정말 내부가 제주스럽다!​근데 오래 앉아있기는 불편-심지어 테이블이 낮아서 일어나다 부딪혀 멍도 들었다..​요새 카페 콘셉트들은 다 앉아있는 게 불편한 거 같다​근데 다랑쉬 이쁘니깐😍​

제주 생선조림 최강자👍🏻고집돌우럭 제주공항점📍 제주 제주시 임항로 30⏰ 매일 10:00 - 21:30(15:00-17:00 B.T / 14:50,20:20 라스트 오더)☎️ 0507-1436-1008명절에 갔다가 올라오기전에 도도 만났는데매부가 나 밥사주라고 카드를 줬단다!!!!!!덕분에 맛있는거 먹어여👍🏻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 메뉴도 고민하고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수다삼매경🤣오- 기본 찬도 넘 취형저격자취생에겐 쌈은 정말 보기 힘든데ㅠㅠ​드디어 메인메뉴 나왔다!!!워워 진정이 안된다-​정말 미친듯이 뿌시고 밥도 추가했다 ㅋㅋㅋㅋ여기 정말 맛있어서 또 오고싶어ㅠㅠ다음에 또 먹으러오쟈🧡​🅿️ 주차는 근처 길가에 했어요!

평일에 맨날 야근하고 깨지는 거 보더니선배가 불쌍한지 주말에 불러서 밥을 사줬다...(나 그렇게 불쌍해 보였나...........?🥹)와.. 근데 진짜 오랜만에 든든하게 먹은 거 같다!눈물이 글썽글썽 밥 먹고 집에 오는 길이 너무 막혔지만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에 감동받고 왔다.​

들깨삼계탕으로 유명한 서울 3대 삼계탕원조 호수 삼계탕📍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276 신풍역 4번 출구에서 529m⏰ 매일 11:00 - 21:30(21:00 라스트 오더)☎️ 02-848-2440🅿️ 가능, 발레파킹📺 토요일은 밥이 좋아, 생생정보통 등회사 동료랑 외근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회사 카드로 점심을 먹자고 해서 알겠다고 따라갔는데 원조 호수 삼계탕이었다!​여기가 그 유명한 원조 호수 삼계탕이군 하하... 들깨 삼계탕이구려....원래 닭도 좋아하지 않지만, 들깨도...............근데 오이가 정말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나는 앞으로 또 올까 싶지만제 취향만 아닌 걸로! 다른 분들은 맛있게 잘 먹었어요!​

우리집 막둥이 경팡이랑 쉑쉑버거 🍔🍟사람들이 바닐라 셰이크에 프라이를 찍어 먹으면 존맛탱이라고 그래서 먹어봤는데흠흠………쉑쉑버거 먹고 경팡이랑 바로 김치찌개 먹으러 갔다ㅋㅋㅋㅋ쉑쉑버거는 ★★☆☆☆나는 바스 버거가 더 맛있는 거 같다!

한식 가성비 실내포차용산 은행나무포차📍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4-12 1,2층신용산역 2번 출구에서 415m⏰ 월-토 17:00 - 01:00(23:20 라스트 오더)매주 일요일 정기휴무어항로에서 마시고배가 출출해서 은행나무 포차로 왔다!근데 정말 다행히도원래 웨이팅 긴 곳인데 바로 들어왔다! 우리 할머니 집에도 없는 전화기 발견 +_+내가 89년생이라서 그런지 딱 이 앞에 앉음 ㅋㅋㅋㅋㅋ​와.. 기본 안주만으로도 한두 병 마시겠어요…깔라만시는 계속 저를 따라다니고요.. ᄏᄏᄏᄏ기본 안주가 끝난 게 아니었다…계속 나오네?????드디어 주문한 두부김치가 나왔다!여기는 신기하게 두부를 튀겨서 준다!김치 너무 맛있겠다 🤤내 최애 메뉴 중 하나인 두부김치🧡기본 반찬도 하나 하나 전부 맛있어요👍🏻아주 잘..

레트로 감성의 해산물 요리주점어항로📍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17-4 1층⏰ 월-금 17:00 - 24:00토 16:00 - 24:00(매주 일요일 정기휴무)☎️ 0507-1491-1185워후…어제 술 약속에서 너무 마셔서어항로에 늦게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웨이팅!!거의 오픈런이었지만 웨이팅이 있었고한두 바퀴 돌고 오니깐 자리가 났다!술을 덜 마시려고 깔라만시 원액을 들고 왔다!근데 깔라만시를 타서 마시니깐 술이 술술 들어가네????전에 친한 언니가 조금 비리다고 해서걱정하면서 갔는데 내가 간 날은 전혀 비리지 않고 괜찮았다!배가 조금 차고 2차로 괜찮을 듯!결국 2병 마시고 2차를 가기로 했다…

가을 타는 나에게는 먹먹해지는 잔잔한 영화였다.. ​ 어떻게 보면 같은 아픔인 듯 아닌듯한 누군가는 어머니를 잃고, 또 다른 이는 남편과 아들을 잃었다. ​ 가끔 김지영 배우의 연기가 오버된 액션도 있다고 생각 들었는데 여기서는 슬픔을 버티고 있는 엄마이자 부인으로 보이면서 더 서먹해진 거 같다. ​ 가족을 잃은 슬픔은 같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공감조차 힘들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세계가 우리의 사회로 볼 수 있지 않을까? ​ 관계성이 좁아지고 개인화가 심해지면서 사람들 각자의 공허함과 그리움이 있지만 이걸 혼자 해결하기엔 어려움이 있다. ​ 영화 속 ‘영희’와 ‘준우’가 서로에게 공감으로 시작돼 위로를 받으며 치유가 되는 것처럼 우리도 누군가가 필요한 존재인 거 같다. ​ “힘..

여행도 다녀오고 오랜만에 차회에 다녀왔다! ​ 눈에 알레르기도 생기고 흑흑 너무 힘든 10월 곳곳에 할로윈 준비 중인 차담비쌤 기대 중입니다 흐흐 새로운 아이템이 들어왔는데 정말 신기방기 ​ 저 여우한테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백여우가 됩니다!! 신입분이 오셔서 차 종류를 하나 더 내어주셨다!! ​ 오늘도 힐링하고 몸이 릴랙스 된 차회였다!